보안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IoT이해 관계자와 기술 공급사간의 파트너쉽이 필수
2017년 9월 4일, 대한민국 – 금융 서비스 시장에서 IoT는 초기 단계이다. 금융 시장의 복잡한 규제 환경이 거대한 파트너쉽 에코 시스템의 기술 도입을 번번이 단념케 한다. 하지만 기업들에게 고객 이해도를 더 높여 적시에 알맞는 제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IoT의 기능에 핀테크와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상당한 규모의 투자 유치가 시작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 시장에서의 IoT(Global IoT in Financial Services Market, 2017)’ 보고서는 은행 및 보험사간에 IoT 도입 추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보고서는 사용사례와 IoT 도입에 관한 성장요인과 장애요인, IoT 에코 시스템에서 이해 관계자들의 역할, 그리고 IoT 솔루션 도입 후 보험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시키는 방식들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ICT 산업부의 진-노엘 저지(Jean-Noël Georges) 디렉터는 “보험 및 은행 서비스 부문에IoT 응용분야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출시를 지원하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모델과 획기적인 프로세스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기술 전문 신생기업들이 급증하면서 기존 금융사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기술 업그레이드에 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신속한 클레임 해결과 효과적인 보험 사정, 내부 효율성 개선에 관한 IoT의 확실한 이점들에 힘입어 해당 영역 전반에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IoT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들은 무수한 엔드 포인트가 있는 네트워크에 민감한 데이터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여전히 염려하고 있다. 보안 사고는 신용카드 및 개인 정보 등 고객들의 중요한 정보들을 손상시켜, 금융사의 브랜드 가치를 잃게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사들이 네트워크화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온보드(on-board) 진단기기에 보호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서비스 제공사들은 이 진화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은 2018년 5월까지 금융기관들이 새로운 규제들을 준수하면서 유럽 시민들의 정보 보호를 강화하도록 할 것이다.
저지 디렉터는 “일단 이해 관계자들이 밸류체인에 따라 기술 공급사들과 협력하게 되면 IoT는 금융 서비스사들 사이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이는 IoT 기술들의 미치는 영향에 관해 광범위하고 더 심층적인 테스트를 가능케 해, 사용 사례 수를 늘릴 것이다. 더불어 인공 지능과 머신러닝이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과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은행에서의 IoT 구현을 보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은행들은 오프라인 지점 수는 줄이는 대신, 디지털 지점 수를 늘릴 것이다. 이에 IoT를 구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들이 나타날 것이다.
